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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뉴스1코리아. 김수정기자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현재 세계적인 영어교육 트렌드는 ‘원어민과 같은 영어’가 아니라 ‘국제어로서 영어(English as an International Language)’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다. 외대어학원 자문교수인 이길영 한국외대 영어교육과 교수는 “원어민과 같은 발음을 중요하게 생각하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무엇보다 영어 안에 들어 있는 콘텐츠와 구사능력에 중점을 두면서 의사소통을 잘 할 수 있는 실력을 쌓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라고 현재 영어교육 흐름을 설명했다.

이런 국제어이자 외국어로서 영어실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것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메타인지학습법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메타인지 학습법은 몇 년 전부터 ‘전교 1등은 알고 있는 공부에 대한 공부’라는 KBS 다큐에 소개되었을 만큼 최근 교육계에서 주요하게 논의되는 주제다. 메타인지 학습은 자신의 학습역량에 대한 점검과 어떻게 학습을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자기성찰 능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내가 해 보니 좋더라라는 식의 ‘단순히 카더라~’라는 시중의 학습법과는 다르다.

메타인지 능력은 IQ와 달리 훈련으로 충분히 향상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장유 외대어학원 백유진 원장은 "공부를 하면서 끊임없는 계획과 실행, 조정과 평가의 과정을 스스로 수행해 나가면서 자기만의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찾아 효과를 극대화하는 메타인지 학습법은 외국어인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을 학습하는 데도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영어학원 프랜차이즈인 외대어학원의 프로그램은 메타인지 관련 최근 연구성과를 반영하여, 외대어학연구소에서 개발한 한국형 유대인학습법인 마이셀프학습법(Myself학습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외대어학원 프로그램은 한국외대 교수들이 직접 개발 및 감수에 참여했다.

장유 외대어학원의 강점은 초등 저학년에서 중학교 시기까지 시기별 적기 영어교육을 통해 자신의 영어를 숙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영어의 학습 부분에 있어서 독해, 문법도 세밀하게 지도하고 영어에세이까지 완성하는 깊이 있는 영어학습을 지도한다. 중학교까지 영어 모의고사 1등급 완성을 위한 학생 역량 강화 과정 컨설팅인 외대 3track(나를 알면 백전백승 프로그램, 학과 적합성 로드맵 프로그램, 중등 자소서 프로그램 ), 영어 내신 관리 A 등급 관리, 학생 분석 처방 : 5단계 학부모 간담회, 영어 말하기 쓰기 프로그램 : JY PIE( Presentation, Interview, Essay ) 등 다양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을 관리한다.

백유진 원장은 지역에서 명확한 교육과정으로 다니는 학생들의 학교시절 영어실력 완성도를 높여가도록 지도한다고 밝혔다. 초등부는 기본과정에서 읽기를, 중급과정에서 쓰기를, 고급과정에서 발표에 중점을 둔다. 장유 외대어학원에서는 체계적인 영어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는 자기 계발 프로그램과 부모님을 위한 단계별 간담회가 함께 진행되어 학생의 목표 달성에 완벽을 추구하고 있다.

장유 외대어학원에서는 한국외대 브랜드 영어학원 프랜차이즈로서 지역사회 교육에 일정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점 때문에 장유 외대어학원에서는 정기적으로 학부모 영어교육 특강 및 외고, 자사고 입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외대어학원에서 열심히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대가 가지고 있는 영어교육철학과 방법에 대해서 학부모와 깊이 있는 공감대 형성과 교감이 있어야만 더욱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자녀 영어교육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